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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구부정하고 힘빠진 걸음걸이가 20대의 짱짱한 모습으로 변신 2015.08.27 07:34
글쓴이 : 김도예 조회:4520
외할머니가 무지외반증 때문에 신발을 신기만 하면 엄지 발가락쪽이 아프다고 자주 그러셨어요.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안타까운 맘으로 있다가 수술도 생각해 봤지만 70대 이신 할머니께서
싫다 하기도 하셨고 의사선생님도 굳이 수술하라 권하지 않고 편한신발 신겨드리라 하길래
기성일무지외반신발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전화상담을 했는데 직접 방문도
가능하다해서 방문 요청을 드렸는데 진짜 김팀장님이 신발을 가지고 아파트까지 직접 오셨어요
그런데 참 신기하기도 하죠.구부정하게 허리가 휘셨던 외할머니가 신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허리가
일자로 펴지고 힘차게 걸어가시는거에요 진짜 휘한한 일이죠. 옆에서 같이 지켜보던 가족들도 놀란거
마찬가지... 이 신발이 진짜 효자노릇하고 있어요 수원까지 방문해주신 김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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